보관+요리
두부 부쳐만 드시지 마세요, 김에 말아 이렇게 구우면 별미입니다


💡 두부를 막대로 썰어 김을 한 바퀴 감고 전분을 입혀 구우면,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생선구이 같은 반찬이 돼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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📋 한눈에 보는 요약
🧺 준비물
부침용 두부 1모(300g)김밥용 김 2장감자전분 3큰술소금 약간식용유 2큰술간장 2큰술물엿 또는 올리고당 1큰술물 2큰술다진 마늘 1작은술참깨 약간
📦 보관 방법
남은 두부는 밀폐용기에 담고 두부가 잠기도록 물을 부어 냉장 보관하고 물을 매일 갈아주면 2~3일 신선하게 갑니다(랩만 씌우면 표면이 마르고 냄새를 먹어요). 사흘 안에 못 쓰면 냉동해도 되지만 얼린 두부는 녹이면 스펀지처럼 구멍이 생겨 매끈한 막대 모양을 살려야 하는 이 요리엔 안 맞으니 생두부를 쓰세요. 뜯은 김은 지퍼백에 담아 공기를 빼고 냉동실에 두면 몇 달 바삭함이 유지되고, 눅눅해진 김은 마른 팬에 앞뒤로 몇 초씩 구우면 되살아납니다.
⏳ 보관 기간
두부 냉장 보관(물 교체) 2~3일, 김 냉동 보관 수개월
🍽 이렇게 만들어요
두부김말이구이
재료
부침용 두부 1모(1.5cm 두께 막대)김밥용 김 2장(4cm 폭 띠로)감자전분 3큰술소금 약간식용유 2큰술간장 2큰술물엿 또는 올리고당 1큰술물 2큰술다진 마늘 1작은술참깨 약간
만드는 법
- 두부를 1.5cm 두께 막대로 썰어 소금을 살짝 뿌리고 키친타월로 덮어 무게를 올려 20분간 물기 빼기
- 김을 4cm 폭 띠로 잘라 까칠한 면이 두부 쪽으로 가게 가운데를 한 바퀴 감아 끝을 물로 살짝 붙이고, 감자전분을 묻혀 여분을 털어내기
- 팬에 식용유를 두르고 중불로 달궈 김 이음새가 아래로 가게 올리고, 한 면이 노릇해질 때까지 기다렸다가 굴려가며 6~8분 골고루 굽기
- 약불로 줄여 간장·물엿·물·다진 마늘을 섞은 양념을 둘러 30초~1분만 졸이고 불을 꺼 참깨를 뿌려 완성
🔍 왜 그런지 궁금하다면
두부는 무게의 85%가 수분이라 물기가 남으면 김에 그대로 스며들어 김이 축축해지고 찢어지며 굽는 동안 들뜨고 눅눅해집니다. 소금을 뿌려 물기를 충분히 빼야 김이 두부에 잘 붙고 은은한 밑간도 됩니다. 전분은 김과 두부 표면의 미세한 수분을 흡수했다가 열을 받으면 얇고 단단한 막으로 굳어서, 겉을 바삭하게 만들고 김이 벗겨지지 않게 붙잡아주며 나중에 양념이 미끄러지지 않고 착 달라붙게 해줘요. 김의 까칠한 면이 두부 쪽으로 가야 수분을 잡아 더 잘 붙습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