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된장찌개 끓일 때 무 썰어 넣지 마세요, 이렇게 넣으면 국물이 달라집니다

된장찌개 끓일 때 무 썰어 넣지 마세요, 이렇게 넣으면 국물이 달라집니다된장찌개 끓일 때 무 썰어 넣지 마세요, 이렇게 넣으면 국물이 달라집니다된장찌개 끓일 때 무 썰어 넣지 마세요, 이렇게 넣으면 국물이 달라집니다

💡 무를 썰지 않고 강판에 갈아 즙째로 된장과 함께 처음부터 넣으면, 국물 전체에 무 맛이 배어 훨씬 시원해져요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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📋 한눈에 보는 요약

🧺 준비물

쌀뜨물 600ml국물용 멸치 10마리된장 2큰술(집된장은 1.5큰술)간 무 2큰술애호박 반 개두부 반 모대파 1대청양고추 1개다진 마늘 1작은술

📦 보관 방법

무는 잎이 달려 있으면 바로 잘라내세요(잎이 수분을 계속 빨아올려 바람 들고 물러짐). 씻지 말고 흙 묻은 그대로 신문지에 싸서 냉장고 채소칸에 세워 보관하면 2주 넘게 갑니다. 자른 단면은 랩으로 꼭 감싸고, 초록색 윗부분은 단맛이 강해 국물용으로, 뿌리 쪽 아랫부분은 매운맛이 강해 깍두기·생채용으로 구분해 쓰세요. 간 무가 남으면 즙째로 얼음틀에 한 칸씩 얼려 지퍼백에 옮기면 냉동 한 달 가지만, 냉장 보관은 하루만 지나도 색이 변하니 권하지 않습니다.

⏳ 보관 기간

통무 냉장 보관 2주 이상, 간 무 냉동 보관 1개월(냉장 보관 비권장)

🍽 이렇게 만들어요

간 무 된장찌개

재료

쌀뜨물 600ml국물용 멸치 10마리된장 2큰술간 무 2큰술(무 윗부분, 즙째)애호박 반 개두부 반 모대파 1대청양고추 1개다진 마늘 1작은술

만드는 법

  1. 무 윗부분을 강판에 갈아 즙째로 준비하고(물기 짜지 않기), 멸치는 머리·내장 떼고 마른 냄비에 1분 볶은 뒤 쌀뜨물(두세 번째 헹군 물)에 넣어 10분 끓여 건지기
  2. 볼에 된장과 간 무를 즙째로 넣고 손으로 30초간 조물조물 주물러 덩어리 없이 풀기
  3. 뚝배기에 주무른 된장·무를 넣고 센 불에서 30초~1분 볶다가 멸치 건진 쌀뜨물을 붓기
  4. 집된장은 중약불로 줄여 15~20분, 시판된장은 5분만 끓인 뒤 애호박을 넣어 3분, 두부·다진 마늘을 넣어 2분, 대파·청양고추를 넣어 1분 더 끓여 완성
🔍 왜 그런지 궁금하다면

썬 무는 찌개 끓이는 시간 안에 겉만 익고 속맛은 갇혀 있어 국물에 잘 안 배지만, 무를 갈면 조직이 잘게 부서지며 국물과 닿는 면적이 수십 배로 넓어지고 세포가 깨지며 즙과 맛 성분이 처음부터 흘러나옵니다. 간 무 특유의 알싸한 매운맛은 갈 때 새로 생기는 성분인데 열을 받으면 날아가므로, 무를 처음부터 넣고 충분히 끓여야 매운맛은 사라지고 단맛과 시원한 맛만 남아요. 쌀뜨물은 전분이 된장의 짠맛과 텁텁함을 감싸 국물을 둥글게 만들고 된장이 더 잘 풀리게 해줍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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